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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남FC가 두 번째 대체 용병 카드로 필리페 폰세카와 계약했다.
폰세카는 현재 계약을 완료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등번호는 득점제조기 원기종 선수의 7번을 이어받았다.
폰세카는 창원축구센터를 보고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좋은 환경에서 오래 축구하고 싶어 최선을 다해 뛰어 꼭 승격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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