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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를 지켜줄 중원의 핵심 자원의 영입이 임박했다.
바이에른은 이번 여름 뱅상 콤파니 감독 선임으로 변화의 시기를 앞두고 있다. 콤파니라는 파격적인 감독 선임이 이뤄졌기에 차기 시즌 준비에 이적시장은 더 중요할 수밖에 없다. 바이에른이 콤파니 감독 계획에 어울리는 선수단을 구성해줄지에 따라 성적이 크게 갈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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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시즌 팔리냐와 호흡을 맞춘다면 다를 수 있다. 빠른 커버 능력과 수비력을 갖춘 팔리냐가 중원을 구성하면 김민재로서도 안정적인 전진 수비와 수비 균형을 이루기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팔리냐가 염원하던 바이에른행이 사실상 마지막 걸음만 남았다. 합류한다면 김민재와 차기 시즌 호흡이 기대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