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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하킴 지예흐가 갈라타사라이로 완전 이적했다.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는 28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지예르 완전 영입을 발표했다. 지예흐는 2023년 8월 첼시를 떠나 갈라타사라이로 왔다. 네덜란드 헤이런베인과 쯔벤테에서 뛰던 지예흐는 2016~2017시즌 아약스에서 뛰며 자신의 진가를 내비쳤다. 4시즌동안 아약스에서 165경기에 나서 50골을 넣었다. 2020~2021시즌을 앞두고 3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고 첼시로 옮겼다. 첼시에서는 107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그러나 2022~2023시즌 들어 첼시에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결국 임대로 튀르키예로 향했다. 2023~2024시즌 갈라타사라이에서 뛰며 23경기에 나와 8골을 넣었다. 갈라타사라이는 완전 영입을 원했다. 첼시도 이에 동의했다. 결국 지예흐는 완전히 튀르키예에서 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