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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우리는 손흥민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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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패널로 나선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지난 4~5년동안 케인 주변에는 뛰어들어가는 선수가 있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했다. 퍼디낸드는 "그렇다. 핵심은 러너(runner)이다. 손흥민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프랭크 감독도 "그렇다. 손흥민이 잘해줬다. 그런 선수가 필요하다"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다른 러너가 있던가 포든이 하던가 벨링엄이 뒤로 뛰어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답답한 잉글랜드에게 필요한 것은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같은 선수인 거 같다. 그만큼 손흥민의 위상은 대단하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