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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킬리앙 음바페(프랑스)가 코뼈 수술을 할 전망이다. 프랑스의 유로 2024 우승 전선에도 먹구름이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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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음바페는 코 수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음바페의 코뼈가 부러졌고 뒤셀도르프에서 수술을 할 것이라고 프랑스 축구협회가 확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로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음바페의 영향력은 상당히 크다. 음바페가 없이 골을 넣기 쉽지 않다. 뎀벨레나 튀랑 모두 준수하지만 음바페만큼의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음바페가 수술 후 바로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제 폼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프린트를 할 때 호흡이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음바페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서 "더 이상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의 코가 좋지 않다. 상당히 복잡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