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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수원FC 외국인 공격수' 몬레알이 K리그2 충남 아산 유니폼을 입는다.
A매치 휴식기 직후 변화가 감지됐다. K리그 이적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몬레알은 김현석 감독의 충남 아산행을 결정했다. 최근 수원FC 선수단과 작별한 후 충남 아산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충남 아산과 부산아이파크의 홈경기(0대0무)를 현장 직관하며 2부리그 새 소속팀 적응을 위한 이른 준비에 나섰다. 최근 3경기 1골, 16경기 19골을 기록중인 충남 아산 공격라인에서 새 도전을 시작한다.
수원FC 역시 몬레알을 보낸 자리에 영입을 구상중이다. 박주호, 이승우, 윤빛가람, 이용부터 올시즌 권경원, 정승원, 지동원, 그리고 지난 14일 '최강 미드필더' 손준호 등 신박한 영입에 성공하며 이적 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리그 5위, '샤프볼' 수원FC의 다음 공격수 영입 행보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