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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코파아메리카 2연패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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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메시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함깨 최전방에 포진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도반니 로셀소-알렉시스 맥알리스터-엔조 페르난데스-발렌틴 카르보니가 허리진을 구성했다. 포백은 니콜라스 곤잘레스-리산드로 마르티네스-니콜라 오타멘디-나후엘 몰리나가 구성했다.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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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평가전을 완승으로 마무리한 아르헨티나는 21일 열리는 캐나다와의 코파아메리카 첫 경기를 통해 우승 도전에 나선다. 메시는 이 경기서 A매치 최다골 단독 2위 등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페루, 칠레, 캐나다와 A조에 속했다. 메시는 "우리는 계속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계속해서 우승하기를 원한다"면서 "물론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다. 경기도 점점 더 어려워지고, 코파 아메리카 우승도 어려워지겠지만, 우리는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