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자말 무시알라(독일)가 유로 2024 개막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은 14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유로 2024 A조 1차전에서 5대1로 승리했다. 무시알라는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강력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그는 경기 내내 측면에서 개인기로 상대 수비 진영을 흔들었고, 날카로운 패스를 뿌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연맹(UEFA) 기술 위윈회는 무시알라를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무시알라는 경기 내내 그의 능력을 보여주며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면서 "그의 움직임 밸런스, 에너지, 열정 그리고 대단한 골은 오늘 경기 최고의 것들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