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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케빈 더 브라위너도 결국엔 돈의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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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손흥민과 다르게 사우디행을 진지하게 고민 중인 선수들이 있다. 손흥민만큼이나 사우디 구단들이 원하고 있는 케빈 더 브라위너는 현재 사우디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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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더 브라위너가 사우디로 이적한다면 엄청난 대우를 받을 것이다. 더 브라위너는 네이마르 정도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선수다. 네이마르가 알 힐랄에 받는 연봉은 약 1억 5,000만 달러(약 2,065억 원)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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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수령 중이지만 2,570만 달러(약 353억 원)를 수령 중이다. 네이마르급 대우를 받게 된다면 지금과 비교해 연봉이 6배나 뛰는 셈이다. 쉽게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다.
더 브라위너가 1991년생으로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기량만큼은 세계 최고 수준이기에 팬들은 더 브라위너를 유럽 무대에서 더 보길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