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이키 무어는 손흥민에게 기분 좋은 저격(?)을 당했다.
이를 두고 풋볼 런던은 '주장으로서의 첫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선수단과 무어와 같은 10대 유망주들의 노력을 칭찬했다. 특히 무어는 팀의 주장으로부터 특별하게 언급됐다'고 주목했다.
|
|
그는 "아마도 내가 경험한 최고의 기분일 것이다. 좋았다. 선수들의 수준을 보는 것도 좋았다. 공을 더 날카롭게 다루면 내 수준도 높아진다.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과 같은 선수들에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고 직접 소감을 전했다.
2007년생으로 아직 16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선수이지만 성장세가 얼마나 빠를지에 따라 손흥민과 함께 꾸준히 토트넘 1군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무어는 토트넘이 제2의 매디슨으로 키우고 싶어할 정도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뛰어나게 잘 소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