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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우승 주역' 아탈란타 미드필더 에데르송을 노린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방위적인 보강이 시급하다. 2023~2024시즌은 자국 리그만 소화했지만 다음 시즌에는 유럽대항전까지 나간다. 센터포워드를 비롯해 수비형 미드필더, 백업 센터백과 풀백을 수혈해야 한다.
TBR풋볼은 '토트넘은 좋은 진전을 이루었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좋은 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에 대한 더 큰 포부가 있다. 토트넘은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를 노린다. 토트넘은 미드필더도 추가하기를 원한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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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에데르송의 몸값을 3000만유로(약 440억원) 수준으로 평가했다.
TBR풋볼은 '토트넘은 이번 여름 적절한 가격을 제안 받는다면 이브스 비수마를 기꺼이 판매할 의향이 있다. 아마도 에데르송은 비수마의 대체자가 될 것이다. 에데르송은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서 6골을 넣었다. 그의 능력을 말해주는 기록이다'라며 에데르송이 공겨적인 재능도 갖췄다고 감탄했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6년? 무관이다. 2023~2024시즌 유로파리그를 제패한 에데르송이 토트넘에 '우승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