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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김민재의 이름은 없었다.
더 선은 '바이에른이 올 여름 그릴리쉬를 영입하기 위해 충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릴리쉬는 콤파니가 바이에른 감독으로 취임할 경우 최우선 타깃으로 여겨진다'라고 설명했다.
더 선은 '콤파니가 바이에른 지휘봉을 잡게 된다면 스타급 선수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케인은 데뷔 시즌 45경기에서 44골 12도움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네는 우측 윙포워드가 주포지션이다. 분데스리가 27경기에서 19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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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백도 변화가 예상된다. 알폰소 데이비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돈다. 더 선은 '데이비스는 베르나베우(레알 홈구장) 이적이 가까워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AC 밀란 레프트백 테오 에르난데스가 영입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고 내다봤다.
김민재 언급은 전혀 없었다. 더 선은 '바르셀로나의 스타 아라우호도 이적설이 돈다. 데리흐트, 마즈라위와 함께 백라인을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따.
한편 콤파니가 지휘했던 번리는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9위에 그쳐 강등됐다.
콤파니가 이끈 번리는 2022~2023시즌 챔피언십(영국 2부리그)에서 29승 14무 3패 승점 101점을 거두며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하지만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 9무 24패의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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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은 '콤파니의 팀은 챔피언십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축구를 펼쳤다. 공을 장악하고 다른 어떤 팀보다 강하게 압박하며 상대를 질식시켰다. 선수들에게 개별 역할을 부여해 유연성을 유지했다. 분데스리가 3위팀과 프리미어리그 뒤에서 2등팀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경기 방식을 보자면 비슷하다'고 짚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