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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의 세계적인 스포츠교육기관 'Aspire Academy'와 한국의 스포츠과학기술기업 'Fitogether'가 새로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기념하기위해 오는 27일, 서울에서 기념 행사가 개최된다.
이 협약으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PSG 등의 빅클럽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A대표팀 등의 각국 축구협회, 그리고 EPL과 MLS 등의 주요리그를 아우르는 'Aspire Academy'의 "Aspire Academy in the World Fellows" 사업에 'Fitogether'의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세계 축구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spire Academy'의 발터는 "Fitogether는 스포츠 퍼포먼스 분석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엔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Aspire Academy'는 단순한 기술도입을 넘어 'Fitogether'와 함께 전 세계 스포츠시장에서의 패러다임을 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spire Academy'와 'Fitogether'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정기적인 워크숍과 세미나를 통해 지식과 기술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양국의 스포츠과학 및 기술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앞으로 두 기업의 협력이 어떤 성과를 만들어 낼 지 주목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