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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시 'GOAT' 리오넬 메시였다.
이날 경기가 끝나자 미국 축구계는 메시 신드롬으로 온통 뒤덮였다. MLS 소식을 전하는 매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메시의 활약상을 톱뉴스로 소개했다.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 미국판은 '마이애미에서 메시의 말도 안되는(ridiculous) 밤이 펼쳐졌다'면서 '메시는 외계인이다. 할 말이 별로 없다'고 그의 활약을 극찬했다. 특히 골닷컴 '축구 경기에서 한 하프(one half)에 5개의 어시스트와 골을 넣은 경우는 전례가 없을 뿐 아니라 MLS 역사에서도 나온 적이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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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