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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엘클라시코를 앞두고 바르셀로나가 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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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도안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라우호에게 직접 묻자 그는 "그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 혼자만 알고 싶다. 내게는 여러분이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만의 코드와 가치가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귄도안이 그런 코드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아라우조는 "그 질문에 나는 이미 답한 것 같다"고 답했다.
리그 7경기를 남겨두고 선두 레알마드리드(승점 78)에 8점차 뒤진 2위인 바르셀로나(승점 70)는 22일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질 레알마드리드 원정에서 승리가 절실한 상황. 시즌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팀 분위기가 말이 아니다. 위기의 바르샤에서 레전드 사비 감독이 어떤 반전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을까.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