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리버풀은 전반 17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볼을 뒤로 돌렸다. 골키퍼가 볼을 잡았다. 크게 걷어내려고 킥을 했다. 누녜스가 달려들었다. 볼은 누녜스의 몸을 맞고 뒤로 흘렀다. 바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
|
리버풀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20분 맥 알리스터의 패스를 받은 브래들리가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22분에는 누녜스가 왼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4분 맥 알리스터가 중거리 슛을, 전반 42분에는 그라벤베르흐가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
동점을 허용한 리버풀은 총공세를 펼쳤다. 후반 31분 맥 알리스터가 원더골을 넣었다.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중거리슛을 때렸다.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승기를 잡은 리버풀은 후반 44분 학포가 쐐기골을 넣었다. 리버풀의 3대1 승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