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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맨유 레전드 로이 킨의 혹평에 정면 충돌했다.
킨은 은퇴 후 선덜랜드와 입스위치 타운의 사령탑을 지냈지만 큰 이정표를 남기지 못했다. 홀란은 지난 시즌 맨시티에 둥지를 틀었고, 맨시티는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홀란은 첫 시즌 각종 대회에서 무려 52골을 터트렸다. 그는 올 시즌 부상 암초에도 EPL 18골을 비롯해 29골을 기록 중이다.
맨시티는 4일 오전 4시15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3~2024시즌 EPL 31라운드를 치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아스널을 상대로 특별한 경기를 펼쳤다. 우리가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한 이유는 홀란의 탓이 아니었다"고 재차 옹호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