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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웨스트햄 원정에서 비겼다. 4위 애스턴빌라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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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경기 시작부터 강하게 몰아쳤다. 벤탕쿠르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공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찬스는 웨스트햄이 전저 잡았다. 4분 쿠두스가 볼을 낚아챘다. 크로스를 올렸다. 보웬이 문전 앞에서 슈팅했다.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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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9분 웨스트햄이 동점을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이었다. 문전 앞으로 볼이 올라왔다. 주마가 그대로 뛰어올라 헤더, 골을 만들어냈다.
웨스트햄이 기세를 올렸다. 전반 26분 보웬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막아냈다.
그러자 토트넘은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짧은 패스를 통해 웨스트햄을 공략하려고 했다. 29분 벤탕쿠르가 찔러주고 존슨이 크로스했다. 베르너가 슈팅하지 못했다.
전반 36분 웨스트햄은 워드-프라우스가 직접 프리킥을 때렸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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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8분 이번에는 토트넘이 반격했다. 존슨이 크로스했다. 손흥민이 뒤로 내줬다. 베르너를 지나쳤다. 이어진 상황에서 손흥민이 내준 볼을 매디슨이 슈팅했다. 수비수에게 걸렸다. 후반 10분에는 비수마의 중거리슈팅이 나왔다. 골문을 비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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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0분 이번에는 손흥민이 슈팅을 때렸다. 문전 안에서 볼을 잡았다. 수비수를 제치고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후반 24분에는 포로가 슈팅했다. 파비앙스키 골키퍼 품에 안겼다.
후반 25분 토트넘은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매디슨과 벤탕쿠르를 불러들였다. 사르와 클루셰프스키를 넣었다. 토트넘은 계속 점유율을 끌어올렸고, 웨스트햄은 선수비 후역습을 전개해나갔다. 토트넘의 공격은 잘 풀리지 않았다. 후반 37분 토트넘은 비수마와 베르너를 빼고 히샬리송과 호이비에르를 넣었다. 손흥민을 왼쪽으로 돌렸다.
경기는 지리했다. 서로 상대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경기 막판 토트넘은 존슨을 빼고 로 셀소를 넣었다. 그러나 경기를 흔들지 못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