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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의 부상이 감지됐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홀란이 노르웨이 축구대표팀 훈련에서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우승 경쟁 중이다. UCL에선 8강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 예정이다. 리그는 더욱 치열하다. 맨시티는 28경기에서 19승6무3패(승점 63)를 기록하며 3위에 랭크돼 있다. 1위 아스널, 2위 리버풀(이상 승점 64)과의 격차는 단 1점이다. 언제든 순위는 바뀔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홀란의 부상 가능성이 대두됐다. 홀란은 지난해 12월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부상한 뒤 두 달 이상 재활에 몰두 한 바 있다. 위험성이 더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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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홀란은 문제 없다는 반응이다. 그는 노르웨이TV를 통해 "문제 없다"고 전했다. 노르웨이는 23일 체코, 27일 슬로바키아와 3월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홀란은 맨시티 복귀 뒤 4월 1일 아스널과 대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