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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븐코티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풀럼 원정에서 완패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87분을 소화했다.
11분 다시 풀럼이 공세를 펼쳐나갔다. 빠른 공격으로 토트넘을 흔들었다. 이워비가 크로스했다. 페레이라가 슈팅을 시도했다. 로메로가 걷어냈다. 이어 무니스가 다시 슈팅했다. 또 다시 막혔다. 14분에도 풀럼이 공세를 펼쳤다. 비카리오가 잡아냈다.
토트넘은 볼점유율을 높여나갔다. 짧은 패스를 통해 볼을 소유하고 경기 주도권을 쥐고 가고자 했다. 그러자 풀럼은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섰다. 전반 24분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왼쪽 라인을 무너뜨리고 그대로 크로스했다. 무니스가 슈팅하려했다. 빗나갔다.
31분 토트넘은 찬스를 만들었다. 비수마가 치고들어갔다. 문전 안에서 컷백패스했다. 매디슨이 슈팅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풀럼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3분 페레이라가 볼을 잡고 패스를 내웠다. 로빈슨이 크로스했다. 이를 무니스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VAR 판독결과 온사이드로 판명됐다. 풀럼이 앞서나갔다.
후반 4분 풀럼이 두번째 골을 넣었다. 이워비가 수비진을 제치고 들어갔다. 카스타뉴에게 패스했다. 카스타뉴가 그대로 크로스했다. 루키치가 무릎으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풀럼은 여유있게 경기를 펼쳤다. 15분 이워비가 치고 들어갔다. 카스타뉴에게 패스했다. 카스타뉴가 슈팅했지만 비카리오가 막아냈다.
풀럼은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이었다. 팔리냐가 헤더를 시도했다. 이 볼을 배시가 잡고 터닝슛했다. 볼이 흐른 것을 무니스가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었다. 3-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18분 풀럼은 무니스를 빼고 라울을 넣었다. 토트넘도 선수 교체를 준비했다. 그 사이 풀럼이 한 골을 넣었다. 하피냐가 골망을 가랐다. 그러나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토트넘은 선수 3명을 교체했다. 존슨, 매디슨, 비수마를 불러들이고 벤탕쿠르, 베르너, 호이비에르를 넣었다.
후반 23분 손흥민이 찬스를 만들었다.문전 안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크로스했다. 존슨이 슈팅을 시도했다. 제대로 때리지 못했다. 이어진 찬스도 놓쳤다. 클루세프스키가 내주고 존슨이 크로스했다. 베르너가 슈팅했다. 텅빈 골문 앞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26분 풀럼은 허리에 힘을 실었다. 페레이라를 빼고 윌슨을 넣었다.
토트넘은 계속 몰아쳤다. 그러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히샬리송까지 투입했다. 그럼에도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42분 토트넘은 또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42분 클루셰프스키가 헤더로 떨궜다. 히샬리송이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토트넘은 후반 42분 손흥미을 불러들이고 로 셀소를 넣었다.
이후 경기는 무난히 흘러갔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은 0대3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