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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UEFA 챔피언스리그(UCL)만 100경기 이상 지휘한 베테랑 지도자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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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은 승리 후 기쁜 나머지 '승리의 주역' 그리즈만을 번쩍 들어 어깨에 둘러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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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에선 신구 명장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메오네 감독을 비롯해 미켈 아르테타(아스널), 사비 에르난데스(바르셀로나), 토마스 투헬(바이에른 뮌헨), 루이스 엔리케(파리 생제르맹), 에딘 테르지치(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카를로 안첼로티(레알 마드리드) 등이 지략 대결을 펼친다. UCL 8강 조추첨은 15일에 진행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