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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울버햄튼은 페드루 네투의 이적료로 최대 6,000만 파운드(약 1,010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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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규칙을 어길 경우에 어떤 징계를 받게 되는지는 에버턴이 제대로 보여줬다. 에버턴은 지난 시즌 중도에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EPL 독립 위원회에 회부됐다. 그 결과 이번 시즌 승점 10점 삭감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에버턴의 항소로 승점 6점 삭감으로 징계가 완화됐지만 EPL 구단들은 예상보다 수위가 높은 징계 수위에 놀란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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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은 네투의 이적료로 5,000~6,000만 파운드(약 841~1,010억 원)를 원하고 있는 중으로 파악됐다. 절대로 적지 않은 수준의 이적료다. 특히 토트넘한테는 더욱 그렇게 느껴질 것이다.
토트넘 역사상 최고 이적료는 탕귀 은돔벨레를 데려올 때 지불했던 약 5,100만 파운드(약 862억 원)다. 다른 EPL 빅6 구단은 선수 1명에 1억 파운드(약 1,682억 원)를 지불하기도 하지만 토트넘은 단 한 번도 선수 1명에 1,0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지출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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