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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 2024' 정기 선수등록을 8일 마감했다.
K리그1 12개 구단의 구단당 평균 인원은 40.7명, K리그2 13개 구단은 34.3명이다. 전북이 4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등록했고, 충북청주가 29명으로 가장 적었다.
22세 이하(U-22) 선수는 K리그1 169명, K리그2 111명, 총 280명으로 전년 대비 3명 늘었다. K리그1은 대구가 25명, K리그2는 충남아산이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준프로 계약을 통해 K리그를 뛰게 된 '고교생 K리거'는 김명준(포항) 양민혁(강원) 강민우(울산) 윤도영(대전), 고종현 곽성훈 김성주 임현섭 박승수(이상 수원) 장석훈(서울이랜드)으로 총 10명이다.
시즌 중 추가선수등록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5주간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