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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이 하베르츠(아스널)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하베르츠가 확실히 레드카드를 피했다. 그의 결승골은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하베르츠가 있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하베르츠는 후반 41분 결승골을 넣었다. 마르틴 외데고르의 패스를 헤더골로 완성했다. 하베르츠는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다만, 그는 경기 뒤 논란의 중심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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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퍼드 감독은 "나는 하베르츠가 골을 넣었을 때, 그는 경기장에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했었다. 선수들은 하베르츠 때문에 매우 화가 났다. 그는 분명히 다이빙이었다. 두 번째 옐로카드였고, 11대10으로 싸워야했다. 나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비디오 판독(VAR) 때문에 불만이 있었다. 기억하고 인정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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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