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안츠아레나(독일 뮌헨)=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민재는 벤치에 있고, 이재성은 피치 위를 누비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인츠에 앞서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2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진 맞고 나갔다. 그러자 마인츠는 전반 3분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그루다가 찬스를 만들려고 했다. 무산됐다.
8분 바이에른 뮌헨이 찬스를 만들었다. 뮐러가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슈팅이 튕겨나왔다. 케인이 재차 슈팅했다. 이번에도 막히고 말았다.
|
전반 27분 이번에는 뮐러가 패스를 뒤로 흘렸다. 문전 안에서 키미히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전반 28분 바이에른 뮌헨은 페널티킥을 얻었다. 케인의 슈팅을 마인츠 수비수 몸에 맞고 튕겼다. 주심은 반칙을 선언했다. VAR 판독 후 판정을 정정했다. 등에 맞았다고 판단, 페널티킥을 취소했다.
|
남은 전반 바이에른 뮌헨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추가시간 2선에서 날카로운 패스가 찔러들어갔다. 케인이 볼을 받은 후 그대로 터닝슛, 골을 만들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2골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