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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프리미어리그(EPL)의 슈퍼스타들은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을 꺼려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에도 사우디로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고 직접 밝힌 적이 있다. 당시 손흥민을 위해 알 이티하드가 준비했던 금액은 연봉 3,000만 유로(약 433억 원)에 4년 계약이었지만 손흥민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모하메드 살라 역시 아직까지 EPL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영국 미러는 29일 '사우디 클럽들은 이번 여름 EPL에 대한 또 다른 대규모 공격을 위해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사우디 프로리그는 리버풀의 슈퍼스타 살라를 그들의 1순위 목표로 생각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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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를 영입하려고 하는 사우디 구단들의 의지가 사라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서 뛰고 싶은 생각이 강하다. 디 애슬래틱은 지난 26일 '더 브라위너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만료되며 그는 또 다른 계약을 체결한 후 35세쯤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은퇴할 계획이었다. 아직 논의된 바는 없지만 아직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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