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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히샬리송이 토트넘 훈련 영상에서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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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런던의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만약 어떤 이유로든 히샬리송이 뛰지 못하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중앙에 기용하는 걸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이 중앙에서 뛰는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에 극도로 부진했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했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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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좌측을 비운다고 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도 없다. 티모 베르너가 대기하고 있고, 브레넌 존슨도 좌측에서 뛰는 게 가능하다. 베르너와 손흥민의 호흡을 볼 수 있는 경기가 될 수도 있다. 물론 최선은 히샬리송도 다치지 않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전력 구상을 펼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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