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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이 조르지뉴와 동행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조르지뉴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활약한 조르지뉴는 올 시즌 아스널 중원의 핵으로 자리잡았다. 41경기에 나섰다. 특히 최근 활약이 좋았다. 지난 리버풀전에서는 데클란 라이스와 함께 중원을 구축해 3대1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조르지뉴는 확실히 월드클래스"라고 칭찬했을 정도였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조르지뉴에게 1+1 계약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1년 연장 후 1년 옵션이 유력한 방안이다. 조르지뉴으 나이도 어느덧 32세에 접어든만큼 당연한 선택이다. 조르지뉴 역시 아스널에서 만족감을 보이고 있는만큼, 빠르게 계약이 성사될 공산이 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