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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변수를 지배하는 자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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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결이 열리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의 4만4000여 명을 수용한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16강전 경기장을 찾을 '붉은악마'는 20여명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서 도하까지는 차량으로 5시간이다. 제3의 도시인 담맘에서는 3시간 걸린다. 사우디아라비아뿐만 아니라 함께 16강에 오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다른 아랍국가 사람들도 한국보다는 사우디를 응원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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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