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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27)가 '캡틴쏜' 손흥민(32)이 라커룸과 훈련장에서 뿜어내는 '긍정 바이러스'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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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셀소는 나와 쏘니(손흥민 애칭)는 좋은 순간을 많이 공유했다.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일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이라며 "우리는 매일 아침 손흥민의 웃는 얼굴을 본다. 그리고 그 모습은 우리의 하루를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미소는 유럽 무대에서 늘 화젯거리였다. 지난해 12월 앨런 파듀 전 뉴캐슬 감독은 "난 손흥민은 정말 사랑한다. 그는 늘 미소를 지으며 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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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셀소는 지난시즌 비야레알 임대를 마치고 돌아와 올시즌 부상한 제임스 메디슨의 공백을 적절히 메워주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시즌 컵포함 11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지난 맨유전 이후 약 열흘간 휴식을 취한 토트넘은 27일 맨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FA컵 32라운드를 치른다. '맨시티 킬러' 손흥민은 이달 초부터 카타르아시안컵 참가차 자리를 비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