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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연속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한 중국이 최종전을 앞두고 '경우의 수'를 따지기 시작했다.
아시안컵은 6개조 상위 1~2위 총 12개팀이 16강에 자동 진출하고, 성적이 좋은 조 3위 4개팀이 와일드카드로 진출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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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에는 중국 대표팀이 첫 경기와 달리 두 번째 경기에선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점에서 희망을 찾고 있다. '소후닷컴'은 "선수들은 이전 경기보다 부담을 덜고 자유롭게 협력하고 대담하게 플레이했다. 그들은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며 "중국은 대회 전 7경기 연속 실점했지만, 지난 2경기에선 상대에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얀코비치 감독은 "우리의 길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전히 본선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펜딩챔피언이자 개최국인 카타르를 상대로도 우리의 목표는 변함없이 승리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