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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시안컵을 준비중인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카타르 현장에서 뒤늦게 '부캐'(부 캐릭터)를 찾았다.
이강인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공중볼을 바라보는 컷, 손흥민이 쌍 엄지를 든 컷, 오현규(셀틱)와 설영우(울산)의 투샷, 송범근(쇼난벨마레)의 브이샷, 황인범(츠르베나즈베즈다)이 신발끈을 묶는 컷,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휴식을 취하는 컷, 조규성(미트윌란)의 슈팅 모션, 양현준(셀틱)의 헤더 컷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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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사진 유망주'의 모습도 보여주며 매력도를 높였다.
또한, 여전히 대표팀에서 막내뻘이지만, 직접 카메라를 들고 동료들 사진을 찍어주며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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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15일 카타르 자심빈하마드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카타르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통해 아시안컵에 데뷔한다.
1960년 이후 64년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같은 조에 속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