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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3일 새벽(한국시각) 개막하는 AFC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및기록식 스페셜 등 다양한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은 최근 200원으로 10개 대상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 7400여만원(배당률 37만배)을 만든 적중자가 발생한 게임이다. 따라서 이번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7회차도 다양한 대상경기를 섞어서 베팅할 경우, 고배당 적중이 가능하다. 이어 대한민국 경기를 대상으로 한 게임도 현재 발매 중이다.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3회차는 남자 축구 대표팀의 최종 성적(W게임)과 조별 예선을 치르는 24개 팀 중 우승팀(X게임)을 맞히는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1960년 이후 한 차례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최종 결과에 주목하는 스포츠 팬들은 W게임(남자 축구 대표팀 최종 성적 맞히기)에 도전하면 되며,조별 예선을 치르는 24개 팀들 중 우승팀을 맞히는 게임에 더욱 관심이 간다면 X게임에 참가하면 된다. 단, 대한민국 대표팀 성적 혹은 아시안컵 우승팀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고객은 구입한 영수증에 표기된 배당률에 따라 적중금을 환급받을 수 있고, 동일한 항목에 투표했더라도 구매 시점에 따라 환급 배당률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팬들이 주목하는 아시안컵 개막에 맞춰 고배당을 노려볼 수 있는 스포츠토토 게임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스포츠토토 게임들을 통해 박진감 있게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고, 적중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시안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토토 및 프로토 게임 방법 및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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