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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성남FC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미드필더 이크롬존 알리바예프를 영입했다.
알리바예프는 K리그 통산 88경기에 출전해 1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5년차 K리거'다.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장점으로 볼 경합과 몸싸움에 강하다.
또한, 2023시즌 강원FC에서 총 25경기에 출전하며 강원FC의 K리그1 잔류에 보탬이 됐다.
메디컬을 마친 알리바예프는 "하루 빨리 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 K리그 적응은 이미 마쳤고 팀이 하나가 되기 위한 준비만 남았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