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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와 의류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아이파크는 미즈노가 후원한 유니폼과 훈련복 일체를 이용하게 되며, 미즈노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미즈노는 '팀 비즈니스 전담 팀'을 구성하여 구단과 본사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프로스포츠 구단만을 위한 팀을 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연구하고, 구단과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도 미즈노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미즈노와 함께 2024시즌을 시작하는 부산 아이파크는 오는 8일 태국 후아힌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가다듬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