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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다.
손흥민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100% 컨디션이 아니다. 하지만 리버풀전처럼 출전을 강행한다.
토트넘 공격라인은 부상병동이다. 이반 페리시치, 브레넌 존슨에 이어 마노르 솔로몬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루턴 타운전을 앞두고 "손흥민은 괜찮다. 지난 이틀 동안 훈련을 했는데 문제가 없었다"며 출격을 예고했다.
선두 맨시티가 하루 뒤인 9일 0시30분 아스널과 8라운드가 예정돼 있어 토트넘이 루턴 타운을 꺾으면 '깜짝 1위'에 오를 수 있다. 올 시즌 1부로 승격한 루턴 타운은 현재 승점 4점(1승1무5패)으로 17위에 머물러 있다.
6라운드 아스널전(2대2 무)에서도 골망을 흔든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