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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아시안투어 개막전, 한국 선수들이 일 낼까.
이 대회에는 한국 선수 13명이 참가해 우승에 도전한다. KPGA 4승을 자랑하는 고군택(대보건설)을 필두로 양지호, 이정환(우리금융그룹), 왕정훈, 조민규(우리금융그룹), 엄재웅(우성종합건설), 황중곤(우리금융그룹), 김영수, 강경남(대선주조), 문도엽(DB손해보험), 이창우(다누), 김태수, 노현호(아마추어) 등 13명의 한국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공식 연습라운드를 끝낸 고군택은 베트남에서 2주 정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3일전 필리핀으로 건너왔다"며 "2025년 첫 출전하는 대회이고 '시작'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목표는 TOP10 진입이다. 날씨가 정말 덥지만 잘 이겨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