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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달 방한했던 '유럽 최강' 맨시티가 더 강해진다.
지난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는 현존 유럽 최고의 센터백으로 불리는 후뱅 디아스의 파트너로 전도유망한 그바르디올까지 품으며 수비진을 업그레이드했다.
맨시티는 일본~한국 투어를 마치고 잉글랜드에 복귀했다. 지난 7월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렀다.
맨시티는 7일 아스널과 커뮤니티실드를 통해 새 시즌에 돌입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