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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영국 울버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황희찬(울버햄턴)이 맨유전 선발로 출전한다.
황희찬은 에버턴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했다. 후반전을 앞두고 교체됐다.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턴 감독에게 세번째 경기다. 초반 공격수들을 돌아가면서 기용하고 있다. 자신의 마음에 맞는 선수들을 고르고 있는 단계다.
우선 황희찬이 맨유전 선발로 나서면서 로페테기 감독의 마음을 충족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제 골이 필요하다. 황희찬은 아직 시즌 득점이 없다. 골로 로페테기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아야 한다.
맨유 역시 승리가 필요하다. 현재 승점 29로 5위에 올라있다. 톱4가 코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