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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던 픽포드를 두고 경쟁을 벌일 맨유, 토트넘, 첼시.
하지만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계약이 아직 100% 확정된 게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맨유, 토트넘, 첼시가 모두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세 팀은 연장 계약이 확정되지 않으면 2024년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픽포드를 할인가로 살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와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았다. 내년 계약이 끝나면 이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도 36세 노장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첼시는 최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에두아르 멘디의 주전 자리를 빼앗은 모양새인데, 멘디가 장기 재계약을 거절하며 상황이 매우 복잡하다. 그러면서 새 골키퍼를 찾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부동의 주전으로 리그 15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