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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강원FC가 '우즈벡 국가대표 출신' 이크롬존 알리바예프(28)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최용수 감독을 보고 이적을 결심했다는 알리바예프는 "지난해 강원의 경기를 인상 깊게 봤다. 다음 시즌에도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께 말보다는 축구로 보여드리겠다.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시면 그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강원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소양강스카이워크에서 알리바예프의 영입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 174m, 투명 유리 구간 156m인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로서 춘천의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강원은 앞으로도 새로운 선수 영입과 함께 강원도 18개 시·군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