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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케인, 오시멘? 각포, 하무스가 더 현실적.
텐 하흐 감독 입장에서는 몸값 비싼, 세계적인 공격수가 온다면야 좋겠지만 환상에 빠질 때가 아니라는 걸 강조했다. 맨유는 이미 지난 여름 많은 돈을 썼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는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제한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월에 누가 오면 최강의 23인 엔트리가 작성될 수 있을까라는 기사에서 해리 케인(토트넘) 빅터 오시멘(나폴리) 두 엘리트 선수가 최고 타깃이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코디 각포(PSV아인트호번)나 곤살루 하무스(벤피카)를 영입하는 게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