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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리옹의 19세 라이트백 영입에 나선 맨유.
그런 가운데 구스토가 레이더망에 걸렸다. 구스토는 19세 어린 나이지만 지난 시즌부터 리옹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피터 보츠 감독의 지휘 아래 갑작스럽게 주전으로 도약했으며, 로랑 블랑으로 감독이 바뀌었음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구스토와 리옹의 계약은 2024년 여름까지. 그런 가운데 맨유가 구스토 영입에 나선다. 현지 매체 '미디어풋'은 맨유가 구스토를 위해 3000만유로(약 409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며, 리옹도 1월 이적 시장에서 제안을 들을 의사가 있다고 보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