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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르틴 두브라브카(맨유)의 굴욕이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경기 뒤 두브라브카를 향해 '자책골을 내줄 뻔했다. 모호한 움직임, 어설픈 펀치 등을 다 보여줬다'고 혹평했다. 평점은 단 3점에 불과했다. 팀 내 최하위다.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도 '매우 운이 좋았다. 세 번이나 실수했다. 최악의 실수는 단순한 백패스를 그의 발 밑으로 굴린 것'이라고 했다.
한편, 맨유는 28일 노팅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울버햄턴(31일·원정)-본머스(2023년 1월 4일·원정)와 연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