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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예열을 마쳤다.
토트넘은 26일 브렌트포드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이스를 다시 시작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스퍼스플레이'를 통해 "솔직히 경기 결과에 만족한다.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과 3주 반 동안 훈련을 했고, 많은 선수들이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지난 9일 스코틀랜드의 마더웰에 4대0으로 대승했다. 콘테 감독은 "친선경기에 많은 팬들이 찾은 것은 우리에게 정말 긍정적이었다. 월드컵을 늦게 마친 선수들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닌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이러한 이유로 앞으로 며칠 동안 올바른 평가를 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브렌트포드전 베스트11 선정에 최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리는 브렌트포드 원정경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