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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니스와의친선경기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경기 주도권은 토트넘이 쥐고 나섰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힐이 발리슈팅을 시도했다. 골대 위로 날아갔다. 12분에는 클루세프스키가 프리킥을 때렸다. 슈마이켈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20분 토트넘이 골을 만들어냈다. 클루세프스키가 중앙에서 왼쪽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렀다. 이를 도허티가 잡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6분 도허티가 스루패스를 찔렀다. 힐이 왼발 슈팅을 때렸다. 슈마이켈에게 막혔다. 39분에는 비수마의 슈팅이 나왔다. 수비맞고 굴절됐다.
결국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이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