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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티몬과 함께 개최한 'FC서울 주장단 팬 사인회'가 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인회가 열린 카페 TWUC(툭)은 티몬이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운영하는 1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이번 'FC서울 주장단 팬 사인회'는 국내 이커머스 1호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카페 TWUC(툭)의 설립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서울 주장 나상호는 "FC서울을 대표하여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또한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팀원들과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몬은 장애인 직접 고용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자회사로 '티몬위드유'를 설립했다. 이후 11월부터 중증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카페 TWUC(툭)를 시작했다. 카페 'TWUC(툭)'은 장애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카페라는 뜻에서 티몬위드유카페(TMON WITH YOU CAFE) 단어들의 앞 글자를 따와 지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