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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앙투앙 그리즈만에 오퍼 넣은 맨유.
그리즈만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 국가대표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을 결승까지 진출시켰다. 그리고 FC바르셀로나에서 떨어졌던 폼을 친정 아틀레티코에서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FC바르셀로나 이적 후 침체기를 겪었던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로 완전 이적에 성공했고, 이번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중이었다.
그리즈만과 아틀레티코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유효하다. 그리즈만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영입이 힘들어 보이는 게 사실.
그리즈만은 2009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프로로 데뷔해 2014년까지 뛰었는데, 맨유는 이 때도 그리즈만 영입을 한 차례 추진했었다는 후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