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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축구천재' 이강인(21·마요르카)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최연소 도움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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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9년 1월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밟으면서 한국 선수 최연소(17세 327일)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출전 기록도 경신했다. 지난 2019~2020시즌에는 발렌시아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행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하며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 UCL 본선 출전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A대표팀 발탁에도 '최연소' 기록이 따라붙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019년 3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했다. 당시 18세 20일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품은 이강인은 역대 7번째 '최연소 발탁'의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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