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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축구 전설 혼다 게이스케(36)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에게 찬사를 보냈다.
'한 살 동생' 메시의 활약에 자극받은 혼다는 "일본이 강호가 되거나 월드컵에서 우승하려면 그러한(메시와 같이 단일대회에서 많은 골을 넣는) 선수가 나오지 않으면 안된다"고 일본 축구계를 향해 충고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독일 스페인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크로아티아를 넘지 못했다. 일본은 4경기에서 5골을 넣는데 그쳤다. 대회 최다득점자는 2골을 넣은 도안 리츠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